박경리기념관은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한국 문학의 거장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건립되었습니다. 선생의 유품과 친필 원고,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 등을 통해 작가의 고뇌와 예술혼을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기념관 뒤편 묘소까지 이어지는 공원은 통영의 다도해를 내려다보는 절경입니다.
박경리기념관
박경리 선생이 그토록 아꼈던 고향 산양읍에 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어요. <토지>는 물론이고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속 민중들의 생명력이 여기서 시작됐죠. 건물 자체가 선생의 성품을 닮아 아주 담백하고 절제된 느낌입니다. 입구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거장의 세계가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통영가볼만한곳 중에 이만큼 묵직한 감동을 주는 곳이 또 있을까요? 통영여행코스 짜실 때 여기를 넣으면 마음 한구석이 든든해지는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사진출처:통영관광포털]
전시실 내부
전시실에 들어서면 <토지>의 친필 원고를 직접 볼 수 있어요. 선생이 쓰던 여권이나 편지, 낡은 의복 같은 유품들을 보니 작가의 삶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종이 위에 꾹꾹 눌러 쓴 문장들을 보며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배워봅니다. 자료실도 잘 되어 있어 작품을 깊게 파고들기 좋더라고요. 통영데이트 하러 와서 이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참 좋겠죠? 민중의 한을 예술로 바꾼 선생의 노력이 전시물마다 가득해 큰 울림을 줍니다.
박경리 공원
기념관 주변은 예쁜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걷기 참 편합니다. 선생의 묘소로 가는 길은 차분해서 마음 정리하기 딱이에요. 육각정에 앉아 동네를 내려다보면 작가에게 영감을 준 풍경이 뭔지 짐작이 갑니다. 주차장이나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 가족들이랑 오기에도 아주 좋네요. 통영데이트 코스로 여길 오면 자연스럽게 손잡고 걷게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통영가볼만한곳 중에서 공기와 분위기가 가장 정갈한 곳이라 자신 있게 추천해 드려요.
방문 전 확인!
여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엽니다. 월요일이랑 공휴일 다음 날은 쉬니까 미리 체크해서 헛걸음하지 마세요! 해안도로가 바로 옆이라 드라이브 하다가 들르기에 위치가 아주 예술입니다. 통영여행코스 짤 때 미륵산이나 달아공원이랑 묶으면 동선이 아주 매끄럽게 풀리죠. 이런 효율적인 루트가 최고잖아요. 통영가볼만한곳 박경리기념관에서 거장의 숨결도 느끼고 바다 보며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용정보]
박경리기념관 (Park Kyong-ni Memorial Hall)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73
전화번호: 055-650-2541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법정공휴일의 다음날
[편의시설]
주차장: 기념관 전용 무료 주차장 운영 (대형 버스 주차 가능)
화장실: 기념관 내 현대식 공중화장실 완비
기타: 북카페(도서 열람 가능), 산책로(박경리 공원 연결), 전망 데크, 수유실, 장애인 편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