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칭이길은 통영 마리나리조트 뒤편부터 수륙마을을 거쳐 산양읍 미남리까지 이어지는 약 4km의 해안 산책로이며, 과거 삼도수군통제영의 ‘삼칭이(삼천진)’가 있던 곳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안전하게 구분되어있고, 한산대첩장소, 삼칭이 복바위, 등대낚시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통영 최고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통영 삼칭이길
삼칭이길은 통영 마리나리조트 옆으로 쭉 뻗은 4km 해안길입니다. 오르막이 1도 없는 평지라 세상 걷기 편하고 인도랑 자전거 도로가 딱 나뉘어 있어서 부딪힐 걱정 없어요. 통영가볼만한곳 중에서도 휠체어나 유모차 끌고 가기 제일 좋은 코스입니다. 바다 바로 옆에 끼고 걷는데, 다리 아플 일 없이 풍경만 즐기면 되니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딱이죠.
복바위 보고 한산도 보고
삼칭이길을 걷다 보면 바다 위에 바위 세 개가 톡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복바위입니다. 복을 준다고 하니 통영여행코스 인증샷 필수죠. 옆으로 고개 돌리면 이순신 장군이 활약했던 한산도가 눈앞에 쫙 펼쳐집니다. 푸른 바다 위에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모습, 이거 실제로 봐야 합니다. 바다 멍때리기 딱 좋은 뷰니까 잠시 멈춰서 눈 호강하고 가세요.
자전거 타고 낚시 구경하고
걷기만 하면 심심하다고요? 여기는 중간에 낚시 공원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수륙마을 쪽에서 자전거 빌려서 해안선 따라 달리면 속이 뻥 뚫리죠. 연인과 자전거 타며 통영데이트 즐기기에 이만한 곳 없습니다. 달리다 힘들면 해바라기 전망대나 벤치에 앉아 쉬어가세요. 바닷바람 맞으며 땀 식히는 기분, 꽤 상쾌하고 좋습니다.
방문 전 확인!
언제든 갈 수 있는 연중무휴 핫플인 이곳은 주차장과 화장실도 깔끔해서 이용하기 진짜 편해요. 복잡한 도심 벗어나 파도 소리 들으며 걷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알짜배기 통영가볼만한곳입니다. 조용하게 생각 정리하거나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통영여행코스 겸 통영데이트 장소죠. 이번 주말엔 여기서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용정보]
삼칭이길 (수륙-미남 해안산책로)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820 (수륙해수욕장 인근 시작)
전화번호: 055-650-0580 (통영 관광안내소)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야간 산책 가능하나 일몰 전후 권장)
[편의시설]
주차장: 수륙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및 통영공설해수욕장 주차장 이용 가능
화장실: 수륙해수욕장 입구, 통영등대낚시공원 입구 등 코스 내 거점 위치
기타: 자전거 전용도로 분리, 쉼터 벤치, 포토존, 음료 자판기, 먼지털이기 등
[볼거리&즐길거리]
자전거 대여: 코스 입구(수륙마을 인근)에 사설 자전거 대여소 운영 (일반, 커플, 어린이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