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문학관은 한국 근대 시문학의 거장 유치환(1908~1967)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개관했습니다. 망일봉의 수려한 경관과 시인의 유품 100여 점, 자료 350여 점이 전시된 전시관, 그리고 복원된 초가 생가로 시인의 삶 전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청마문학관
청마문학관은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기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문학의 거목이라 불리는 청마 유치환 선생의 문학적 자취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세워진 공간입니다. 언덕에 올라서면 통영 항구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보입니다. 문학관 위쪽에는 선생이 태어난 생가가 복원되어 있는데, '유약국'이라 불리던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아담한 초가집이 방문객들을 맞아줍니다.
전시관
전시관 내부로 들어서면 선생이 생전에 남긴 열다섯 권의 시집과 산문집을 포함하여 평소 아끼던 유품 백여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선생의 생애를 다룬 부분부터 작품의 변천 과정을 살피는 공간, 그리고 생전의 흔적이 담긴 발자취 코너로 나뉩니다. 세상을 향해 뜨거운 열정을 토해냈던 선생의 친필 원고와 서적들을 보다 보면, 그가 추구했던 생명의 본질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유약국
문학관이 위치한 망일봉 언덕은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산책 코스로도 훌륭합니다. 시옷 자 형태의 초가 지붕과 장독대가 어우러진 생가 주변은 실제 주민들이 살던 유약국의 형태를 고스란히 살려두어 당시의 생활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 하세요
방문 전 운영 시간과 휴관일을 확인해 주세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 날, 1월 1일, 명절 당일은 휴관합니다. 입구에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정보]
청마문학관 (Cheongma Literary Museum)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망일1길 82 (정량동 863-1)
전화번호: 055-650-4591
관람 시간: 09:00 ~ 18: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의 다음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